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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당뇨병 맞춤형 사례관리 교실 운영

10월까지 4개월간 질병, 운동, 영양 분야의 전문 강사가 건강강좌 진행

입력 2024년07월11일 15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보은군은 당뇨병 유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합병증 예방관리 및 자기 건강 관리 증진을 위한 당뇨병 맞춤형 사례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당뇨병 맞춤형 사례관리교실은 당뇨병 유질환자 및 고위험군 32명을 대상으로 사전 당화혈색소(HbA1c) 검사 및 사전 설문지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10월까지 4개월간 질병, 운동, 영양 분야의 전문 강사가 건강강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가 당뇨와 관련한 건강 지식을 습득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스스로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혈당기기 대여 및 건강수첩 작성법을 알려주고 개인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은군 보건소장은 “전문가들의 건강강좌와 실습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당뇨병 맞춤형 사례관리 교실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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