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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실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입력 2024년07월11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 서구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서구는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노년기 건강한 삶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접종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1년이 넘은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누구나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며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8개소 및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은주 감염병관리과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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