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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월 30만원 연수비 지급

입력 2021년05월04일 21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장수군이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농촌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6~8월까지 장수군 계북면 문성마을에 위치한 체험휴양마을에 거주하며, 영농활동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 체험을 통한 농촌 이해 프로그램이다.


 

군은 참가자에게 운영기간 동안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월 30만 원의 연수비를 지급한다. 마을에는 참여 가구당 10만 원씩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가자 및 운영마을에 참여의지를 고취할 예정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이달 14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만18세 이상의 타 도시 거주민으로 입주 전 코로나19검사 음성판정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다. 군은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따라 수정·보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는 등 성공적으로 귀농생활에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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