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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귀농·귀촌 충남서 시작하세요"

내년에 수요자 맞춤형 토지종합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

입력 2015년09월09일 05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수요자 맞춤형 토지종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서비스는 토지 구입부터 주택 입주에 이르기까지 귀농·귀촌인이 정착지를 마련할 때 필요한 토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토지종합정보 전자책, 교육용 소책자 등으로 구성된다.

 

토지종합정보 전자책은 도내 토지주택 구입 및 임대와 관련한 기본사항과 귀농·귀촌인 인터뷰를 바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 선택을 위해 실제 필요로 하는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전자책은 내년 초 자료수집 및 조사, 귀농·귀촌인 인터뷰 등을 거쳐 내년에 제작될 계획이며, 도와 시·, 농업기술원, ·축협 등 420개 기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교육용 소책자는 알아두면 편리한 토지정보를 전자책에서 발췌해 제작되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토지정보 특화 교육에 활용된다.

 

도는 이와 함께 시·군 지적 담당부서에 귀농·귀촌 부동산관리 지원창구설치를 유도해 지자체 여건에 맞는 각종 토지관련 상담서비스와 함께 도내 귀농·귀촌인 개인 토지의 부동산 정보를 담은 바인더 제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토지 및 주택 구입 등에 수반되는 다양한 토지관련 정보 취득을 위해 시·군청을 여러 번 방문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정확하고 안전한 토지 정보를 제공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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