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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 진행

고위험군 대상으로는 체력증진교실 운동프로그램 통해 지속관리

입력 2024년08월21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건강이다.

 

서울 중구는 8월 20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를 통해 통장, 클린코디 등 지역 일꾼들의 건강을 챙긴다.


 

통장 등 지역활동을 하는 주민들의 건강체력을 챙겨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체력을 증진해 중구일꾼의 건강하고 적극적인 구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충무스포츠센터 4층에 위치한 중구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된다. 체력측정사는 과학적 방법을 통해 체질량지수,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등을 측정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가 개별상담을 진행하며 각자의 체력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운동법을 처방한다.

 

체력측정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지속적인 개별관리도 진행한다. 고위험군 중 희망자에 한해 보건소와 연계하여 체력증진교실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는 구민들의 건강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2020년 체력인증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체력관리 지원을 받고자 하는 구민은 ‘국민체력100’ 인터넷 사이트로 예약신청하거나, 전화예약(02-2280-8500) 후, 해당 시간에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각종 전염병과 폭염 등으로 건강체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통장, 클린코디 등 지역 일꾼 구민의 체력이 중구의 체력인 만큼 보다 많은 구민들이 중구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을 확인하고 운동법을 처방받아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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