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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어르신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 시행

8월부터 11월까지 합천읍 평일 장날(3, 8일)에 진행

입력 2024년07월31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합천군은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영화 관람 행사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31일 합천시네마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군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어르신의 고독고(孤獨苦) 및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는 합천군 김해식 행정복지국장과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의 문외한 회장 및 각 읍면 분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관람 후 보건소의 심뇌혈관 예방 교육 동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문화적 소통과 함께 건강을 위한 지식도 함께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외환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장은 “최신 영화를 즐기며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심뇌혈관 예방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큰 만족을 표했다.

 

합천군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노후의 여가시간이 풍부한 문화생활로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사업으로 최신 영화 관람과 맞춤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합천읍 평일 장날(3, 8일)에 진행, 57명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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