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2월 7일 LH생활돌봄서비스 대상 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사공헌활동은 LH생활동봄서비스 대상자 중 서울·경기·인천지역 내 지역별 수요조사를 고려해 총 100명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LH생활돌봄서비스사업은 2022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국민임대주택의 고령 입주민 증가에 대응하고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서울지역 매입 임대주택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제주지역본부 정미애 본부장, 서울시니어클럽협회 담당자 등을 비롯해 사업 참여자 2명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8명이 참석했다.
LH생활돌봄서비스사업은 2023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임대주택 내 8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돌봄서비스, 다양한 LH주거서비스 및 지역 복지서비스 연계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2022년부터 추진 중이며, 노인일자리 예산과 외부자원을 매칭해 돌봄과 환경, 지역상생 등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독거노인에게는 희망을 주고 참여자에게는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H생활돌봄서비스사업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