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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5060세대 위한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공동 개발

50~64세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 총 정원 135명

입력 2023년04월05일 0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중랑구가 서일대학교와 함께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를 신설하고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는 5060세대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구와 서일대학교가 함께 과정을 개발했고, 서일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레저스포츠학과,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AI융합콘텐츠학과, 식품영양학과가 참여했다.

 

올해 운영되는 과정은 ▲실버체조 지도사 1급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도전 시니어 모델워킹 ▲한식조리기능사 ▲드론 배우기 ▲와인 소믈리에(초급) 등 총 6개다. 모든 과정은 서일대학교의 공유 주방과 실내체육관, 연기실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0~64세의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정원은 135명이다.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운영시간은 야간 및 주말 시간으로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은퇴 이후의 인생 설계를 고민하는 많은 5060세대에게 전문적인 직업 역량 강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이번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 프로그램들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느 세대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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