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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고독사 예방 위한 ‘안부살피미’ 운영

만60세 이상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확충에도 기여

입력 2023년03월24일 2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은평구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은평 안부살피미를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 안부살피미는 고독사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쓴다. 만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여 노인일자리 확충에도 기여한다. 총 15명을 선발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3월부터 각 동주민센터에 배치되어 활동을 시작한다.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안부 확인을 하고, 고독사 취약계층 방문 시 동행해 상담을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은평 안부살피미가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은평구는 고독사 위험가구를 살피며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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