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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성공적 귀농·귀촌 돕는다

10개 마을 찾아 600여명 대상으로 교육 실시

입력 2023년02월10일 1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태안군이 계묘년 새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간 화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올 한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간 융·화합교육이 필요한 10개 마을을 찾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14일 남면 몽산1리 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이 지역민과 융화돼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에도 근흥면 마금리 등 10개 마을을 찾아 융화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내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간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참여자들은 이해와 소통이 기반이 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입견을 버리고 서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 화합해 갈등이 없는 태안군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의 성공적인 융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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