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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대상 방한용품 지급

외부 활동 잦은 ‘공익활동형’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37명 대상

입력 2023년02월06일 16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광진구가 공익활동형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37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급했다.

 

2025년에는 우리나라가 만65세 이상 비중이 20.6%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광진구민 중 만65세 이상 비중도 15.7%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지난 2월 1일부터 어르신일자리사업을 재개하고, 패딩 조끼 1벌과 목도리 1개 등 방한용품 지급에 나섰다.

 

지급대상은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노노케어(어르신 말벗도우미) ▲공원 관리 도우미 ▲게이트볼 환경정비 ▲주차장 관리 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37명이다.

 

구는 특히 외부 활동이 잦은 공익활동형 사업의 참여 어르신들이 추위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준비했다. 게다가 이번 겨울은 이상 기후 변화로 기록적 한파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파가 지속될 경우, 구는 추가 방한용품을 배부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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