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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내년 2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

만6~18세 아동·청소년도 하루 2회 면제…교통약자 지원 강화

입력 2022년10월18일 2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철원군은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2023년 2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와 공영(마을)버스 무료이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이용 지원사업은 만7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버스 이용 횟수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만6세부터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하루 2회 이용료가 면제되는 두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철원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상반기에 조례를 포함한 모든 제반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 후 내년 1월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부터 어르신 등 교통복지카드 이용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임철순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의 교통복지 지원사업의 시행을 통해 어르신의 이동 편의증진과 운전면허 반납을 촉진하는 한편 아동·청소년의 여가와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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