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귀어 희망인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어귀촌 이론교육을 수료한 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2년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 교육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2차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1차는 ▶어선어업Ⅰ(남해, 통발·정치망·수산물유통가공), ▶양식업Ⅰ(통영, 가두리양식·수산물유통가공), 2차는 ▶어선어업Ⅱ(거제, 통발·외줄낚시), ▶양식업Ⅱ(통영, 육상수조양식·어촌비즈니스ㆍ선망어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어선어업 2과정(과정당 6명), 양식업 2과정(과정당 5명) 등 2개 분야 총 4개 과정 22명이며, 경남도 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http://www.gnsealife.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철수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 희망자들에게 어업 분야 방향성 수립 및 안정적인 영어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어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