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태안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화합 위한 융화교육 추진

총 6회에 걸쳐 융화교육 진행

입력 2022년08월12일 21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태안군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융화교육을 진행하며 주민간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지역민과 융화돼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태안읍 장산리와 근흥면 마금리, 소원면 신덕리와 시목리, 이원면 사창리 등 6개 마을에서 총 269명이 참여했다.


 

군은 융화 관련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구체적으로는 마을 융화 관련 사례 강의와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귀촌인은 “융화와 관련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주민들과도 한데 어우러질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인생 이모작을 위해 태안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들이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역귀농을 방지하기 위해 정착과 융화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