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신규 농업인을 위해 기초영농 기술을 교육한다.
29일 완주군은 신규 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을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농촌생활 및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1회 45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외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완주군 귀농정책설명 ▲작물재배 일반교육 ▲농업관련 기초 법률 등 11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는 교육신청서를 이메일(limgy08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290-3276)에 문의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지난 3월부터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10회 40시간 진행했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현장교육을 제공해 완주군에서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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