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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노인회관 건립’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

2023년 2월, 노인회관 준공 목표

입력 2022년04월23일 0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남해군은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노인회관 건립’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이재신 남해군 노인회관 건립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7명과 주민생활관광국장, 주민복지과장, 이강민 지을건축사 대표, 이승규 재현엔지니어링 실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건물 배치, 오·우수계획, 실내구성, 마감재료, 평면도, 단면도 등을 포함한 사업 추진 경과와 시설 설계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추가 보완할 점과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재신 추진위원장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남해군 노인인구가 40%를 육박할 정도로 많고, 고령친화도시인만큼 남해군 노인회관이 좋게 지어져 노인들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건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 노인회관 건립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약 15억 원으로 행안부 특별교부세가 10억원,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이 포함된다. 노인휴게공간, 대한노인회 지회사무실, 지회장실, 학장실, 대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어르신들의 정보나눔과 소통의 허브공간이 될 전망이다.

 

남해군은 2021년 6월, 사업 선정 후 타 시·군 벤치마킹과 노인회관 건립을 위한 논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4월 14일자 우수등급으로 BF예비인증을 취득했으며, 2022년 6월, 공사 착공과 2023년 2월, 노인회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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