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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기본계획’ 수립한다

귀농귀촌인의 체계적인 준비, 안정적 정착지원 마련

입력 2022년05월04일 18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청양군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귀농·귀촌 정책 수립에 나섰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윤호 부군수,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정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충남연구원이 맡아 농촌사회 변화 및 귀농·귀촌 트렌드를 바탕으로 청양군 귀농·귀촌 종합계획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사업을 제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젊어지는 농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는 올해 귀농인 농업생산 기반시설 지원, 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귀농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 운영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청양군의 귀농 인구를 보면 1,569세대, 2,387명으로 주요 재배작물로는 고추, 벼, 구기자로 조사됐다.

 

청양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객관적 평가 와 중장기 정책 마련으로 적극적인 인구 유입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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