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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동읍·북면에 어르신 여가공간 확충

동읍 용잠1구 여성경로당 준공식 및 북면 신동경로당 기증식 개최

입력 2022년04월25일 1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창원특례시는 22일 동읍 용잠1구 여성경로당 준공식과 북면 신동경로당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경로당 어르신과, 도·시의원, 자생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테이프컷팅,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읍 용잠1구여성경로당은 기존 용잠1구경로당이 회원 수 대비 공간이 협소해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어, 맞은편 시유지를 확보해 여성경로당을 신축했다. 기존 경로당은 남자 어르신들이 사용토록해 보다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했다.

 

기존 북면 신동경로당은 1982년 건축한 무허가 건물로, 노후로 인해 불편과 위험 요소가 있었으나, 신동마을회가 토지를 매입해 창원시에 기부채납하고, 지역 독지가의 건축비 후원으로 새로운 경로당을 건립하게 되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쉼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독지가와 신동마을회 주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 섬김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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