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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귀농‧귀촌, 살아보고 결정해요”

예비귀농·귀촌인 위한 임시거주 공간 ‘귀농인의 집’ 제공

입력 2022년04월14일 18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당진시가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으로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지속적인 ‘귀농인의 집’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미리 농촌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임시거주 공간으로, 시에는 현재 3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정미면 하성리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 1호는 2019년에 조성됐으며, 귀농인의 집 2호와 3호는 작년에 완공돼 세 곳 모두 보증금 최대 100만 원 이하에 월 임대료 최대 35만원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전 거주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체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농촌의 특성과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개소 이후 호평을 받아왔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올해 귀농인의 집 3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라며 “귀농인의 집 외에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제도를 통해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농촌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인의 집 입주자격은 농업 이외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당진시 및 농어촌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인으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귀농귀촌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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