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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사회복지현장 안전과 처우 개선 위해

입력 2022년03월26일 1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25일 사회복지현장의 안전과 사회복지사 등의 인권보호, 사회복지현장 환경의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사회복지현장의 안전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논의 및 의견 수렴, 사회복지현장 환경의 개선을 위한 정책의제 제안, 경북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 개발과 전달을 담보할 수 있는 실천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함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토론회 현장에는 최소 인력으로 진행했으며, 신청자는 600여 명으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준상 교수(대구대학교)를 좌장으로 김석주 교수(대구대학교), 임성범 교수(대구보건대학교)가 발표를 했으며, 임수경 수석연구원(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전창진 부위원장(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권익센터), 김덕영 위원(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 기획정책위원회)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안전과 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번 4월 개소하는 경북도 사회복지인인권센터가 현장의 안전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을 대표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이준상 교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 인권보호를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스스로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만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 강창교 회장은 “우리사회가 합의하고 목적한 사회복지서비스가 대상자에게 온전히 전달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현장이 안전해야하고, 서비스 전달의 책무를 맡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근무여건이 개선되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그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촉구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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