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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취약계층 대상 가스안전장치 무료설치 신청 접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17일까지 신청

입력 2022년03월08일 0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안성시는 가스 사고에 취약한 60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무료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사전에 가스 사용 시간을 설정해 둔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도로 지속되면 중간 밸브가 자동 차단돼 가스 가열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설치를 희망하는 세대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설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에서 4월부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안전에 취약한 가정에 대한 가스타이머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가스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타이머콕을 2012년부터 1,062세대에 무료로 설치·보급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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