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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어르신 커뮤니티 ‘살맛나는 실버라운지’ 리모델링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가속화

입력 2022년03월05일 23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강릉시는 중앙동 지역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살맛나는 실버라운지’ 조성을 위한 건물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공사비 9억8,500만 원을 투입해 4월말에 설계용역을 마친 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 명주군수 관사로 이용되던 주택을 리모델링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케어 프로그램과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시설은 어르신 건강과 일자리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본인의 재능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살맛나는 실버라운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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