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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022년도 노인일자리 모집

올해보다 252명이 증가한 규모

입력 2021년11월29일 2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부평구가 오는 12월 6일부터 동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920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의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평구를 포함한 5개 수행기관에서 총 60개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형 5,110명, 사회서비스형 550명, 시장형 210명, 취업알선형 50명 등 총 5,920명으로, 올해보다 252명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서 신규 사업들이 늘어 참가자들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많아진다.

 

공익형의 경우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면 가능하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차상위 계층도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만60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이면 가능하다.

 

사업신청 관련 문의는 부평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 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고,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p.or.kr)를 통해서도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사회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부평구가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어르신들의 사회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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