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충북도 사회복지사 민·관 합동 워크숍이 단양에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열렸다.
도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사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회복지사 워크숍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이혜옥 단양부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민간 및 공공부문 사회복지사 20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행복은 선택이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배동성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최승환 도 보건복지국장은 충북도 복지증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