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경남도, 2021년 기초연금사업 ‘우수기관’ 선정

김해시, 사천시 우수 시군으로 기관표창 수상

입력 2021년12월09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가 2021년 기초연금사업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여수에서 개최된 기초연금 워크숍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기초연금사업을 통해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유공 공무원을 표창해 오고 있다.


 

2021년 평가에서 기초연금 수급률, 예산 집행률, 교육수료 실적 등 총 11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업무협조 실적 등을 합산한 결과 우수 시도로 선정된 경남도는 이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받았다.

 

경남도는 올해 1조4,2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65세 이상 노인인구 60만4,000명에게 매달 25일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인가장세대지원, 무료경로식당 운영,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노인활동보조기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 외에도 김해시와 사천시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복지보건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900만 원을 받는다.

 

 

박영규 경남도 노인복지과장은 “도와 전 시군이 기초연금 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