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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70세 이상 2인가구 생활실태조사 실시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위해 오는 12일까지 진행

입력 2021년11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12일까지 70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2인가구 10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했다.


 

조사 항목은 주거, 경제, 가족 및 사회적관계, 건강, 가정 내 안전 등으로 시와 강화순 강남대학교 교수 등이 사전에 협의해 마련했다. 조사는 지난달 9일 시와 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한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유선)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조사를 위해 지난 21~22일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4명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위기가정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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