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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돋보였다

2016년부터 상해공제보험금 지원…사회복지공제회, 장성군에 감사패 전달

입력 2021년11월10일 2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장성군이 지역 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장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어린이집, 장기요양기관 등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가입된 단체상해공제보험 개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상해공제보험은 업무나 일상생활 가운데 발생한 상해사고 의료비 등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1인당 연간 보험료 2만 원 가운데 자부담금은 1만 원으로, 1만 원은 정부에서 지원한다. 장성군은 이 가운데 자부담금을 지원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비용부담 없이 상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의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장성지역 내에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325개소 4,083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아름답고 따스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의 필수 인력”이라면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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