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지역본부는 9일 케어닥과 업무협약을 맺고, 60+교육센터 ‘시니어 케어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간병인, 요양보호사 등 전문 직무 역량을 겸비한 노인케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60+교육센터의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운영을 위한 것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만60세 이상의 시니어에게 병원서비스 마인드 교육, 노인학대예방 및 성폭력예방교육 등 민간자격증 취득 또는 사회활동 연계를 위한 역량개발형 교육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성공적인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역할을 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지역본부는 60+교육센터로서 직무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육예산 및 인프라 지원, 교육생 만족도 조사 및 관리 등을 담당한다. 케어닥은 시니어 헬스케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생 모집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지역본부 이근희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시니어 케어 전문가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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