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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60+교육센터 위탁기관 지정’ 협약 체결

60+교육의 현장성·전문성·다양성 강화

입력 2021년04월06일 14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6일 서울특별시 동부 기술교육원 서울관 2층 회의실에서 동부기술교육원과 ‘60+교육센터 위탁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2021년 60+교육센터 사업을 통해 시니어를 위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건축도장기능사, 가구제작기능사) 교육과정을 별도 개설하고 운영한다.


 

2021년 5월부터 총 3회(총 36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회당 20명씩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건축도장기능사와 가구제작기능사 자격증 취득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동부기술교육원에서는 자체 실습공간에서 건축분야 기능장과 20년 이상 현장경험 및 교육경험을 쌓은 훈련교수의 지도로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후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검정을 통해 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취업 기회를 제공해 노인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산업구조의 변화 등으로 구인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을 갖추는 것이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에게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현장성, 전문성이 강화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기술교육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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