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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 ‘사랑愛 보금자리’사업 전개

주거환경개선 2가구, 생활안정자금 1가구, 생필품 6가구 등 지원

입력 2021년06월03일 20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주시니어클럽은 2일 9988행복지키미 사업단 참여자 및 수혜자 중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愛 보금자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愛 보금자리’는 충주시니어클럽과 충주버팀목봉사단이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재가 노인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및 문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사랑愛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2가구, 생활 안정 자금지원 1가구, 생필품 지원 6가구에 35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는 충주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모금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개인 후원기금을 기반으로 △‘충주버팀목봉사단’의 천장 누수 및 낡은 방문 수리, 도배·장판 교체 △지역봉사단체 ‘청풍위장회’의 생활 안정 자금지원 △‘엄정 적십자봉사회’의 식기류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다.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로 봉사 활동에 참여한 이 모(73세) 노인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또 다른 행복과 희망을 심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가까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김익회 관장은 “매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시는 충주버팀목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충주시 노인일자리의 60%를 수행하고 있으며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18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일자리 우수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올해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1개 사업단 4,473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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