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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시니어클럽, 노인회, 노인복지관, 문화원 등 31개 사업단에 4,473명 참여

입력 2021년03월02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에 따라 2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인원은 31개 사업단 4,473명으로 사업단별 시간 조정, 근무인원 분산 등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마스크 착용, 활동 전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행동요령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한다.


 

활동에 앞서 일자리 참여자들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안전 교육 등 일자리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 비대면으로 활동 중인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840명은 3월부터 주 2~3회 취약계층 노인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확인, 생활환경 점검,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대면활동으로 전환해 운영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어르신이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참여자는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등 예방관리에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 지도, 현충 시설 환경정비, 관내 골목길, 공원 등 불법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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