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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경로당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20년 이상된 노후 경로당에 공사비 총 4억원 투입

입력 2021년04월06일 14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동래구는 지난해 부산시의 경로당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1년 관내 경로당 2개소에‘경로당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시설현대화사업은 경로당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명장할아버지·명장할머니 경로당은 2층에서 3층으로 증·개축해 프로그램실 신설 등 효율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미남경로당은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 후 프로그램실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래구는 우선 20년 이상된 노후 경로당에 공사비 총 4억 원을 투입해 4월 초 설계용역 체결에 이어 오는 6월 착공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입식좌석을 설치하고, 문턱을 제거하는 등 고령친화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열린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면 앞으로 경로당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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