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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럴 때 세대차이 느낀다”

입력 2013년12월30일 11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커리어가 직장인 8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65%가 직장 내 세대차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26.6%는 스트레스의 수준이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답했다. 세대차이의 정도는 가끔 느끼는 편이다55.2%로 가장 많았다. ‘자주 느끼는 편이다는 24.5%, ‘거의 느끼지 않는 편이다(17.4%)’전혀 느끼지 않는다(3.0%)’의 순이었다.

 

직장 내에서 세대차이를 주로 느끼는 순간은 업무 방식이 다를 때26.9%1위를 차지했다. ‘컴퓨터·디지털 기기에 대한 정보수준이나 사용능력이 다를 때’ 17.2%, ‘TV프로그램 이야기 등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 14.6%, ‘메신저로 대화하거나 채팅할 때’ 10.4%, ‘회식 등 친목도모 행사에 대한 의견이 다를 때’ 9.6%, ‘복장이나 패션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할 때’ 7.7%, ‘점심식사 메뉴 등을 고를 때’ 5.2%, ‘회의할 때’ 4.6% 등이 있었다.

 

전체의 56.6%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방법은 32.7%상대방이 좋아할만한 주제나 이슈거리를 찾아서 알아둔다를 꼽았다. 이어 고정관념을 갖지 않는다’ 31.3%, ‘상대방의 연령대에 맞춰 행동한다’ 21.8%, ‘술자리 등을 통해 대화로 극복한다’ 13.3% 순이었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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