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해 도와 춘천시 그리고 LH간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춘천시 우두동에 건립한 효도아파트 100호를 올 12월에 준공하여 입주한다.
효도아파트 입주자 모집은 5월 26일 공고를 통해 6월 7~9일 삼일 동안 LH 강원지역본부에서 현장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자격 및 입주자 선정은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로서, 입주자 모집 기준에 명시된 자격 기준 등 심사를 통하여 8월 23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효도아파트는 고령자 주거 편의를 위해 욕실 출입 센서등, 좌식 샤워시설,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고령자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도비로 임대보증금 1,000만 원을 세대별로 지원하므로, 고령자 주거안정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게 되었다.
앞으로 강원도는 2020년 입주 예정인 원주지역 효도아파트 100호를 추가 공급하는 등 효도아파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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