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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미세먼지 건강수칙

입력 2024년06월06일 0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로, 피부와 눈, 코, 인후 점막에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매우 작아 숨 쉴 때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임산부와 영유아, 어린이,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호흡기·알레르기질환자는 미세먼지 노출에 대한 위험이 더 커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건강수칙을 소개한다.

 

1. 미세먼지 예보에 따라 외출 계획 세우기

- 미세먼지 나쁠 때는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실외 활동량을 줄인다.

- 외출 시에는 코와 입을 모두 가릴 수 있도록 얼굴에 맞는 보건용 마스크를 밀착해 착용한다.

※ 마스크 착용 후 호흡곤란, 가슴 통증,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마스크를 벗고, 무리하게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올바른 손씻기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2. 실내 공기 관리하기

-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짧게라도 자연 환기를 한다.

※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 오염물질의 축적으로 실내 공기질이 나빠진다.

- 환기 후 물걸레 청소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한다. 

 

3. 평상시 나의 건강 상태 관리하기 

- 평소 가지고 있는 질환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며,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쓴다.

-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물과 과일·채소를 섭취한다.

- 미세먼지 노출 후,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눈이나 피부 가려움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병·의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다.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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