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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4060 청춘 희망 일자리 한마당 개최

16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채용 면접 실시

입력 2015년11월19일 0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직자는 취업 성공을, 구인업체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4060 청춘 희망 일자리 한마당'이 오는 11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제구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연제구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연제기업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1개 업체가 직·간접 참여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취업지원과 인재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채용관에서는 태광물산 등 16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취업상담관과 취업정보관에서는 취업상담사들이 70여 개의 구인업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자 간의 취업을 연계해 준다특히 이날 '사회적·마을기업 장터'를 운영, 8개 업체가 참여해 기업 홍보와 생산제품 판매를 추진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예정 인원은 500여 명으로 구직 희망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사진, 신분증 등을 지참해 참가하면 된다구직자는 현장 면접 외에도 면접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이 지원된다. 부대행사로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지문적성검사와 취업 타로점 등 다양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자, 중장년 구직자 등 일자리를 통해 새롭게 출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정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www.yeonje.go.kr) 또는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www.busan.work.go.kr/yeonje/)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51-851-1919)로도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215일에는 다이소 부산본점과 아시아드요양병원이 함께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개최 등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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