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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2년 연속 '대상'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7,429명에 일자리 제공

입력 2024년07월15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도 최우수기관에 함께 선정됐다.


 

남동구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7,4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적 6,220명보다 19.4% 증가한 규모이다.

 

구는 마을 청소, 버스정류장 관리, 학교급식 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도를 높이고, 소득 보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 지자체 공모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를 포함해 각 수행기관이 열심히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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