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지난 10월 13일,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서 ‘2024 광진 웰니스 데이’를 개최했다.
광진 웰니스 데이(Gwangjin Wellness Day)는 아차산 여가센터에서 운영하는 요가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진행해,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색다른 여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전 9시30분부터 ‘바른 몸 케어’ 요가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광진구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강사와 함께 밸런스 체어(균형 의자)를 활용한 올바른 신체 사용법을 배웠다.
오전 10시20분부터는 ‘싱잉볼&공 사운드 배스 공연’이 이어졌다. 사운드 배스는 다채로운 악기 연주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으로, 청아한 악기 소리의 파동을 통해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힐링 프로그램이다.
한편, 광진구는 ▲ 아차산 사진 공모전 ▲ 작은 음악회 등 아차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많은 구민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가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