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
신청기한은 7월 22일까지로 도내 10개 새일센터 이용자 및 종사자 등 강원도민이 참여할 수 있고, 센터 이용을 통한 여성의 취·창업 사례 및 기업의 채용 사례 등 내용을 수기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규모는 참가작 포함 총 30점으로 △최우수작 1점 △우수작 3점 △장려작 6점 △참가작 20점을 선정하고 총 300만 원의 상금(강원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장려 이상 수상자에게는 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 선정작은 별도 사례집으로 제작·배포해 경력단절예방 정책 홍보 및 인식개선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 운영을 통해 여성들이 계속 경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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