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서울 종로구, 어르신 몸 건강·마음 건강 지킨다

이달 13일부터 21일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운영

입력 2024년06월11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종로구가 이달 13일부터 21일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종로구 웰니스센터 웰니스홀에서 <우리소리 건강노래교실 ‘내 인생이 유행가’>를 운영한다.

 

어르신 몸 건강,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종로구가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 손잡고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총 4회에 걸쳐 보건소 운동사와 전문강사 지도하에 건강체조와 민요를 익히게 된다.

 

건강체조수업은 보건소 통합건강관리프로그램인 스트레칭·코어 강화 교육의 축약판이다. 종로구보건소 운동사가 약 10분 내외로 이끈다.

 

‘내 인생이 유행가’는 전문강사로부터 호흡, 발성을 배우고 ‘늴리리야’, ‘도라지타령’ 등 우리에게 익숙한 여러 민요를 따라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장구를 치면서 노래하는 과정을 통해 인지력을 높일 수 있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민요에 관심 있는 주민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참여비는 무료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보건소 지역건강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집 가까운 권역별 건강이랑서비스센터에서 노래교실에 참여해 몸 건강, 마음 건강 두 토끼를 잡길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해 주민들의 신체, 정신, 건강을 돌보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