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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억지킴이 쉼터’ 대상자 모집

웃음치료, 원예치료, 작업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1년07월09일 22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기억지킴이 쉼터’를 7월부터 재개하면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 쉼터는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하고, 치매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프로그램 대상자에게는 웃음치료, 원예치료, 작업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로 내소가 불가능한 대상자에게는 직원이 집으로 방문해 1:1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유선신청 후 방문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억지킴이 쉼터 운영이 치매환자의 건강증진과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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