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김제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 우수기관 선정

전국 647개 수행기관 대상으로 사업추진의 적극성 등 5가지의 정량지표에서 좋은 점수 받아

입력 2021년01월06일 1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김제노인복지센터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노인맞춤돌봄사업 전국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647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의 적극성 등 5가지의 정량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전국 10%이내로 순위 6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김제노인복지센터에서 만들어낸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비스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마을백신 반려식물 다육이 나눔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돌봄대상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고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그동안 시 직영으로 운영되어 왔던 노인돌봄사업이 제도개편으로 2020년에 민간에 위탁사업으로 추진되었고 6개로 분절된 프로그램이 하나로 맞춤 통합되면서 시스템 사용 및 사업량을 증가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얻어진 결과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감사 전화를 받을때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질 높은 서비스로 김제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여성가족과 소연숙과장은 “노인맞춤돌봄사업은 김제시에 계신 독거어르신 3,000명의 안녕을 지키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사업이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성적을 거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안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제노인복지센터는 대한성공회 유지재단법인 기관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치매전문주야간보호서비스등 종합재가노인복지시설로 2001년부터 김제시 재가노인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1권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007명의 독거노인을 돌보고 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경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