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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만성질환 당뇨 예방관리사업 마무리

당화혈색소 수치가 참여자 52%에서 감소하는 개선도 보여

입력 2020년12월30일 12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파주시 문산보건지소가 저소득 노인 당뇨환자들의 질환관리 및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추진한 ‘만성질환 당뇨 예방관리사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만성질환 당뇨 예방관리사업은 파주시 복지정책과의 ‘희망+온돌 한 끼 건강사업’ 대상자 중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등록 시 체성분, 혈압,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행하고 월1회 혈당검사 및 관리에 대한 상담, 영양교육 등 지속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후평가 결과 혈당관리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참여자 52%에서 감소하는 개선도를 보였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6%가 본 서비스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92%가 당뇨병 관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고 향후 프로그램 재참여 의견도 96%로 나타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명례 문산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관계부서 및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의 합병증 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한 더 나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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