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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신중년 대상 평생교육 진행한다

전북 유일 사업 선정… 드론‧푸드스타일리스트‧친환경 건축실무자 등 교육

입력 2020년06월25일 07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완주군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은 매년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16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창출, 고용복지 내용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완주군을 포함해 전국 17개 도시가 선정됐으며, 전라북도에서 완주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완주군은 ‘신중년 다시 온 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중년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인 양성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 △친환경 건축 실무자 양성과정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내달 6일부터 신중년(50~64세) 대상 지역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5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5월 모집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사업이 연기돼 7월 모집을 마치고 8월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100세시대를 맞이해 중·장년층이 평생교육을 통해 재취업 역량 강화 및 개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7월 중 완주군 홈페이지 또는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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