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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치매안심센터, 서부지역 기억새김상담실 새단장

“치매걱정 없는 평택시, 우리가 책임진다!”

입력 2020년04월28일 22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현덕·오성·청북 등 서부 3개지역 보건지소에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기억새김상담실 새단장 소식을 밝혔다.

 

기억새김상담실은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 및 치매증상 악화방지를 위해 인지강화훈련·미술·공예·음악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낮 동안 어르신을 보호함으로서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이점이 있어 보호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의 쉼터입학에 앞서 책상재배치, 발열검사 준비 등 기본적인 방역준비를 마쳤으며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5월중 교실 내 생활방역을 유지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교통 불편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경증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 송영(차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쉼터중단 기간 동안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통한 1:1모니터링, 워크북 및 마스크 배부 등 지속적인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관리서비스 중단으로 어르신들의 심리적 불안 및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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