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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노인복지 향상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선정된 12편에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

입력 2019년08월19일 23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고령화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노인복지 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9월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 ‘인천공항과 사람을 잇다. 노인복지를 찾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치매 증상별 대분류에 따른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으로서 노인복지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홈페이지의 일반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9일까지 이메일(kascwi@elder.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2편에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12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의 비영리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40여 곳을 대상으로 한 곳 당 최대 1,000만 원의 프로그램 실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은 “고령화 시대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노인 분들의 복지 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글로벌 공항 기업으로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공동체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바람직한 공기업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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