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내추럴위크 2019’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 웰빙 열풍이 지속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웰빙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포미족(FORME)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족을 겨냥한 ‘내추럴위크 2019’는 7가지 컨셉의 다양한 건강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웰니스 데이(Wellness Day), 나를 위한 자연 그대로의 삶’이라는 타이틀 아래, 국내외 웰빙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해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초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디저트&스낵 특별관, 비건(Vegan) & 글루텐프리 특별관이 동시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었던 ‘내추럴위크 2018’에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참여업체들의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총 480여 개의 부스에 각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국내외 유망업체들이 다수 참가했다. 국내 280여 개 업체와 과테말라, 두바이, 말레이시아, 미국, 베트남, 불가리아, 스리랑카, 스페인, 슬로바키아, 싱가포르, 에콰도르, 이탈리아, 인도, 태국, 터키, 파라과이, 폴란드 등 해외 17개국 28개 업체가 참가했다.
동시에,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주최사인 (사)한국유기농업협회는 12개국 36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전시장 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장을 열어 전시 기간 동안, 총 176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했고 MOU 체결 건 총 6건, 현장 상담금액 7,00만3,355달러를 기록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도 실구매력이 있는 해외 20개국 5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업체와의 현장 1:1매칭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판로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웰빙시장 및 프리미엄 제품 공략을 위한 유망 품목의 업체들이 다수 참가해 다양한 품목의 동향 분석이 가능하며, 내수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내추럴위크 홈페이지(www.naturalweek.co.kr) 또는 (주)월드전람(T.02-557-67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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