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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 업무 개시

30명 이하 모든 사업장, 업계 최저 수수료율 도입

입력 2018년10월31일 19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근로복지공단은 11월부터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으로 신한금융투자를 추가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기존 자산관리기관인 우리은행, 삼성화재와 더불어 증권업권 자산관리기관으로 신한금융투자를 지난 9월 17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자산관리기관 추가로 공단 퇴직연금 가입 시 자산관리기관으로 신한금융투자를 선택한 고객은 0.3%의 업계 최저 수수료율(0.1%p 추가 인하)을 적용받고, 근로복지공단 대표 상품(삼성자산운용 제공 한국형 TDF 2종) 선택이 가능해져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심경우는 “이번 신한금융투자 추가는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입자의 운용수익률 제고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퇴직연금 가입 확산과 노후소득 보장 기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에 가입을 희망하는 30명 이하 사업장 사업주 또는 노동자는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대표번호(☎1661-0075)로 문의하면 된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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