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6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18이 참관객들의 열띤 참여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삭막한 도시를 탈피해 자연 속에서의 체험, 여가를 원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교육농장, 농촌마을, 생태마을 등 농어촌 휴양 정보 또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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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진행되는 3일 동안 3만390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수도권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고, 동시개최(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할랄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문화전, 디저트&스낵관)행사를 통해 귀농귀촌뿐만 아니라 내추럴위크 타이틀 아래 볼거리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특히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영월군청 △해남군청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정읍시 △김제시귀농 귀촌협의회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 △광양시청 △괴산군청 △장흥군청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횡성군청 △공주시청 △임실군귀농귀촌지원센터 △경기도청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각 시 군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참가하여 귀농귀촌 정책 사업 및 농 특산물 홍보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예, 각종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참관객들에게 지루함 대신 즐거움을 선사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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