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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치매극복의 날 개최…“치매여도 괜찮아!”

2일 도정회의실, 분야별 돌봄 이용·종사 도민 10명 초청 현장 목소리 청취

입력 2024년10월02일 16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7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한 이래 경남에서는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치매여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도민과 광역치매센터·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 치매예방관리에 노력한 공무원·민간인 등 총 14명에게 포상이 있었다. 특히 올해는 치매극복 유공자 포상으로 창녕군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도 산청군과 창녕군이 A등급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 단비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홍보와 포토 부스 등도 운영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경남도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경남도광역치매센터와 20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기 편안한 경남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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